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휴대폰보다 시속 95㎞ 쾅… 4명 사망사고 낸 버스기사 구속
운전 중 휴대폰을 보다 4명이 사망한 사고를 낸 버스기사가 구속됐다. 충북 보은경찰서는 14일 교통사고처리특례법상 치사 혐의로 50대 고속버스 기사 A씨를 구속했다고 밝혔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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"누가 봐도 발톱"vs"고추씨 확률 88%"…유명김치 이물질 논란
국내 대기업의 유명 김치에서 이물질이 발견돼 업체와 소비자가 다툼을 벌이고 있다. [연합뉴스] 국내 대형 식품업체의 유명 김치에서 나온 이물질의 정체를 놓고 업체와 소비자가 논쟁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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[소년중앙] AI쓰레기통에 페트병·캔 넣자 포인트·업사이클링 보상 따라와
소셜 벤처 ‘수퍼빈’ 본사를 찾은 김승윤(왼쪽)·김지성 학생기자가 집에서 가져온 캔·페트병을 들고 AI 순환자원 회수로봇 ‘네프론’ 앞에 섰다. 코로나바이러스감염증-19(코로나1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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세월호 내부 전체 첫 공개 … 녹슨 벽면 곳곳에 조개껍데기
24일 오전 세월호가 거치된 전남 목포신항. 세월호 선미 앞에 세워진 녹색 철제 계단을 오르자 화물칸으로 쓰이던 D데크 내부가 보였다. 쌓여 있던 펄은 대부분 제거됐지만 아직 채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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세월호 들어가보니…녹 슨 내부에 조개ㆍ여행용 가방
24일 세월호 선체조사위원회가 전남 목포신항에 직립된 상태의 선체 내부를 언론에 공개했다. 프리랜서 장정필 24일 오전 세월호가 거치된 전남 목포신항. 세월호 선미에 세워진 녹색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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핵무기폐기국제운동의 노벨평화상에 떨떠름한 나라들
노벨 평화상 수상을 자축하고 있는 베아트리스 핀 ICAN 사무총장(가운데). [AFP=연합뉴스] 올해 노벨평화상 수상자로 지구상 모든 국가의 핵무기 전면 폐기를 주장하는 비정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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[2017 중앙신인문학상] 소설 부문 당선작 - 이현석 ‘참(站)’
━ 철문 앞에 선 진영의 손목에, 교도관이 자외선으로 식별하는 투명도장을 찍었다 [일러스트=화가 김태헌] 한쪽 문이 닫혀야 반대쪽 문이 열린다. 교도소의 출입구는 이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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[영상] 대형차-승용차 충돌 테스트 보니…대형차량 안전대책 시급
빨간색과 녹색의 승용차 두 대가 트럭 모형 뒤에 나란히 서있다. 약간의 적막이 흐르고, 뒤에서 주황색 트럭이 두 차량을 향해 돌진한다. 2.5톤급 화물차로, 다행히도 화물칸은 텅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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'김○○ 왔다 감’…만리장성에 새겨진 낙서 보니
중국의 상징인 만리장성이 자연적·인공적인 훼손에 시달리며 수난을 겪고 있다. 만리장성의 30%는 이미 소실됐다는 분석도 제기됐다. 28일 경화시보(京華時報)는 비바람 때문에 때로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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[행복한책읽기] 17년째 각방 쓰는 부부 통·일·독·일
“통일은 종잇장 위에서 체결되는 것이 아니라 사람과 사람 사이에서 완성된다.” 독일 통일 15년을 비판적으로 점검하고 있는 3부작의 결론이다. 사진은 1989년 11월 한 시민이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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화해무드 접어든 인도-파키스탄
파키스탄이 달라졌다.앙숙 인도에게 적극적으로 구애의 몸짓을 모이기 시작했다.인도는 마다할 이유가 없다는 입장이다.양국 총리가 직접 만나 평화협상을 선언하기도 했다.그러나 갈길은 여